최근에 스탠드가 필요해서 검색질 하다가 보니 이것저것 눈에 띄는게 있었는데
그중에 내가 쓰기에 적절하면서 가격이 저렴한것을 찾다보니 눈에 띈 LED스탠드..
희안하게 네이버에서는 모델명 NL200, NL-200 으로 검색하면 정보가 안나오고 하렉스 라고검색해야지 검색이 되네....
아래는 스탠드 정보와 특징 알아보는데 스탠드 조절이 보통 스탠드와 약간 다르게 되어 있다..
보통 LED스탠드는 스틱 형식의 막대기 두개를 접었다 폈다 인데.. 이건 3단 접이식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아래 뿐만 아니라 옆과 위도 조명이 가능하다...
모형 사진 찍을때도 왠지 도움이 될거 같아서 찜했다가 싸게 구입이 가능한게 있어서... 선택..
아래는 홈페이지 광고중에 일부 설명을 발췌했다...
이 접힌 모습에 오~~~ 감탄..
밝기 조절도 되고 뒷면에 USB 연결단자가 있어서 왠지 충전용으로 쓸수 있어 보인다.
자연광에 대한 설명...
자연광에서는 학습효과도 높아진다는데.... LED는 형광등처럼 빛 떨림이 없어서 시력도 보호된다고 하니..
왜 요즘 LED, LED하는지 조금 알게 되는거 같다...
이것을 쓸때 쯤에야 알게 되었는데 이스탠드는 공부의신 드라마에서도 나와서 공신 스탠드라는 별명(?)이 있었다...ㅎㅎ
나는야 공부할때 쓸일이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뭐 좋은건 좋은거니까...
개봉기 및 간단 리뷰 더보기
자연광 LED 웰빙 램프라고 되어 있다...
생각보다는 아담한 박스..
숨쉬는 조명....그뜻은 좀더 가면 있을듯...
박스 옆면엔 주요기능 소개~
간단한 정보와 블랙 유광이 선택되어 있다...
구성품: 스탠드, 세척 천, 설명서. 아답터...
크기 비교에 도움을 주신 500원... 아답터도 생각보다 크지 않고 가볍다...
스탠드 조명 스위치.. 빨간 원을 돌리는 것으로 딸깍 소리나게 돌리면 켜진다. 켜자 마자 MAX 밝기로 시작해서 돌릴 수록 밝기가 줄어든다...
보통 최대 밝기로 사용할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듯... 사용중일때는 파란 빛이 들어온다
기존에 사용했던 스탠드인 인버터 스탠드가 터치방식이라서 그런지 몰라서 돌려서 전원키는게 왠지 익숙치가 않다... 나중에 많이 쓰다보면
돌리는 원이 조금 헐거워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살짝 든다....
광고에 보았던 USB단자..예상 대로 충전이 가능하며 5V(500mA)의 전원이 공급대기 상태로 되어 있다..
LED의 사용 여부와 상관이 아답터만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가능..!!
- 보통때는 아답터도 빼놔야 전기세가 더 적게 들어 가겠다.....
그래도 컴퓨터와 상관없이 핸드폰이나 MP3충전이 가능하니 편의성은 있다고 하겠다...
스탠드 상단에 금박 로고...
스탠드의 바닥이 은근히 무게가 있어서 어떠한 각도로 조절해도 튼튼하게 버텨준다... 뭐 LED 머리가 무거운게 아니라서
가볍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장점중에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박스의 숨쉬는 조명이라는 문구는 이것 때문인것으로 추측된다...
Far Infrared [원적외선(遠赤外線)]!!!
스탠드 상단에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 숨쉬는 조명이라고 하는것 같다..
원적외선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하니 여러 모로 몸에 좋은 스탠드라고 하겠다...
-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증신 시켜 노페물 배출을 도움
- 요통,어깨결림등 관열염, 신경통의 완화, 근육피로의 회복을 도움
- 수술 후 통증의 완화 및 숙면효과 증대.
그리고 이 스탠드가 자연광LED 스탠드라고 하는 이유..
CRI지수가 높아서 자연광 스탠드라고 한다.. 지금까지 찾아본 LED스탠드중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다...
그런데 광고를 보다가 이해하기 힘든 밝기 관련..... 광고이미지에서는 1100~1300 LUX...
동봉되어 있는 사용설명서에는 밝기 1600LUX...
빛 조절이 되니까 1100~1300 LUX...이구나 생각했는데... 사용설명서에는 훨씬 높은 1600으로 나와 있으니...
하렉스 고객 게시판에서 찾아보니 250lux ~1300lux 라고 담당자가 답변해놓았네... 아.. 다 다르다...하하..
높이를 달리해서 그런가 밝기 높은것도 좋은 제품 선정할때 보는 기준중에 하나인데..
이게 참 어렵다.. 그래서 룩스에 대해 위키피디아를 찾아보았다..
1 lx = 1 lm/m² = 1 cd·sr·m-2
뭐 하튼 저런 공식으로 얻어진 값이라는데 스탠드는 1m 거리의 광원이 아니라 20~40Cm 정도의 거리라서
스탠드 회사마다 가능한 높이가 다르니까 이것처럼 LUX를 쓰고 거리를 (30cm) 라고 추가로 표기한것 같다...
근데 낮은 높이에서 잴수록 수치가 더 높아지지 않나?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겟다..
뭐 하였튼.. 실제로 상당히 밝은 것은 사실이다...
결론을 내리자면 별 5개 만점에 4개정도 되는것 같다..
기본적인 LED스탠드의 장점. 단점을 빼고 해당 스탠드와 다른 LED스탠드와 구분해서 개인적인 생각의 장단점을 써보며 리뷰를 마무리 할까 한다...
장점 - 자외선 없는 자연광(연색지수 94) : 현재 LED스탠드중 가장 높은 CRI 수치! (2위는 CRI 92인 파인테크닉스 LED스탠드 썬와이즈 시리즈인듯)
- USB충전단자 : 스탠드에 충전단자가 있어 핸드폰이나 MP3충전이 용이
- 접이식 구조로 다양한 각도 조절: ㄱ형식이나 막대기 형식의 스탠드보다 빛을 비출수 있는 방향이 다양하다.
- 눈부심 방지 커버 있음 : LED가 바로 보이는것보다 커버가 있어 보호도 되고 눈부심도 덜하게 된다.
- 밝기 조절 가능 : 밝기 조절 안되는것보다 좋다.
- 원적외선 기능 : 뭐 크게 느껴지는것은 없으나 없는것보다 있으니까 좋은 기능
- 컴팩트한 사이즈 : 접어놨을때 사이즈가 상당히 작아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이동시 용이
단점 - 색온도 조절 기능 없음 :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회사 제품은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나 백색광(약 5500K)만 된다.
- 원형받침대만 무광 고무같은 재질인데 덕분에 미끌어지지는 않는데 먼지등이 묻었을 경우 털어내기가 쉽지 않다..
- 원형 전원스위치 사용으로 원하는 밝기를 그때그때 돌려서 조절해야한다... 터치식이 아니라서 어쩔수 없는 것중에 하나..
- 스탠드 기능에만 충실 부가기능없음 : 뭐 스탠드가 조명역할만 잘하면 된다지만...너무 없다..아..음이온 테라피는 고급형모델에만 있고
그나마 원적외선 나오니까 된건가....
- 사용된 LED개수가 표기된곳이 없다(?) : 직접 세어보니 48개다...뭐 밝고 조명역할만 잘하면 되긴하지만 구매전에 검색하며 알아볼때
일부 LED개수를 자랑하던 업체가 있어 몇개가 쓰였는지 궁금했다...어디 LED칩썼는지도..
- 전력사용량이 최대 밝기시에 소모량만 나와있다... 최소밝기시에 전력소모량도 표기되어 있으면 최소밝기로만 쓸거 같아서인가..
최대소모량이 적으니까 강조하기 위해서 하나만 표기한것인지도...
쓰다보니 단점은 단점이라기보다 바라는점이 되어버린것 같다...
만약 스탠드를 사려고 고민중이라면 LED스탠드를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 CRI(color rendering index)란?
- 일명 연색지수,연색성 이라고 하는데 조명의 광원을 받은 사물의 색이 태양광(자연광)에서 본 사물의 색에 얼마나 유사한지 평가 하는 계수이다.
조명을 받은 사물의 색 재현을 자연광에서의 색과 어느 정도 유사한지를 수치화한 것이 연색지수로,
기준 광원(백열전구)대비, 백분율(%)로 표기하는데. 기준광원을 100으로 연색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연색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간단하게 기본값인 100에 얼마나 근접하느냐에 따라 자연광에 비슷한지 나타내는것으로 보면된다..
1 lx = 1 lm/m² = 1 cd·sr·m-2 1LUX(룩스,약어 lx) 는 1㎡의 넓이에 1lm(루멘)의 조명도, 1cd(칸델라)의 점광원으로부터 1m 떨어진 곳에 있는 광선에 수직인 면의 조명도
일반조명이 1000Lux, 낮(햇빛은 없음) 10,000-25,000Lux - 위키피디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