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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작업진행

오랜만에 오토킷 작업진행...

오랜만에 작업을 진행하면서 그동안에 다듬어만 놨던 킷들은 도색해야할 색별로 나누어 놓은다음에..
같은색을 한번에 도색하는 시도를 해보았으나
바디 도색과 병행하다보니 세미블랙과 플랫블랙. 일부 메탈릭그래이 칠하고 나니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다....
실버, 크롬실버랑.. 알류미늄....그레이도 남았는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날 좋을때 다시 작업 진행하리라 기약하며 다시 봉인....

이번에 후배와 같이 지른.. 자동차용 락카... 카페인드... 실버 테스트......
색은 콘티넨탈 실버...(아반떼HD) 색이다....
마루타가 된 킷은..  이니셜D의 AE86... 어차피 일반버전과 튜닝버전킷을 가지고 있기에
(두킷의 차이는 단지 카본데칼여부뿐이였다...이런..사기가..!)
실험대상이 되었다... 만약에 상태가 좋으면 스카이라인도 실버로 도색해야지 생각하며.....
도색해보았으나... 결과는.. 아래의 사진...
살짝 뿌렸는데도 광이 나지 않아서 2차로 나누어서 도색한 상태... 은색의 빤짝임은 찬란하게 빛나나.. 표면은... 거칠다......
주철금속 표면같이 ......근데 원래 흰색 검은색 투톤 차량이라 마스킹을 해놓은 상태라....투톤색 칠하고
마르면 콤파운드 질이나 마감제 처리 예정.......
(배경뒤의 빨간색은... 레벨제의 머스탱GT와 노란색이였던 RX-7 의 레드카 도색 진행으로 부스안이 온통 벌겋게 되었다......)

뭐 하여튼 너무 많이 뿌린것같아서 이번엔 다른 부품으로 다시 테스트진행...
이번에 대상은.. 브레이크 휠.....

정말 살짝 뿌렷다... 한 1초~ 2초?.... 왼쪽하단이 원래 프라상태.. 나머지 3개는 도색된상태....금속느낌은 나나....
그러나 조명없이도 빤짝이는 은색은 볼수 있으나 광택나는 표면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같이 가지고 있는 광택용 투명 마감제를 뿌리면 광이 날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