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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이 내려와

[지름] 배편으로 온 자동차 2대....

항공보다는 배편이 가격이 저렴하여 같이 구매하였던 오토킷... 타미야 페라리 360은 그나마 멀쩡하여보였으나
닷지바이퍼는 박스부터 상태가 그리 좋지 못하였다...
같이 구매하였던 친구는 상태가 더 심각하여 교환요청상태..... 항상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싸긴하나.. 이런 위험성이 따르는듯....

Revell Dodge viper srt10 , Timiya Ferrari 360modena yellow ver 되겠다...

우선 페라리 부터.... 하단 두곳이 살짝 찌그러졌다...


박스를 열어보면 상당한 퀄리티의 파츠들을 볼 수 있다. 좀 특이하게 조립설명서가 노란색....다행히 부러진 부품은 없는듯.하다..
클리어부품도 투명도도 좋고 기스등도 없다...

바디와 데칼이 들어 있는데 데칼에 저건 그릴대신 쓰는 매쉬데칼?? 흠.... 매쉬파츠가 따로 들어있긴하던데....

타이어는 상태가 매우 좋다.. 측면에도 로고도 새겨져있고.. 타이어 라인 모양도 좋다..

대쉬보드도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다..

엔진 파츠도 정교하게 몰드가 있고 타미야 특유의 날카로움이 살아있다...

상태를 다 확인하고 박스를 봉인하기전에 찾은 하자......
자세히 보니 살짝 휘어있다.....쩝.... 얇은 부분이라 눌리면서 살짝 찌그러진듯...  잘 수정해봐야겠다...

두번째로 볼 녀석은 닷지 바이퍼... 박스가 상당이 눌려있다.....

레벨사의 유럽식 포장... 두꺼운 비닐에 부품별로 포장이후에 전체 부품을 포장하는 다중포장이 되어 있다...

이것역시 부러지거나 없어진 부품은 없었으나... 오픈카의 특성상 앞유리부분이 얇은데.. 역시나 ... 압력에 눌려있다...
박스에서도 찌그러짐이 더 심해서그런지 상태는 더 안좋았다...이런...... 앞유리 클리어부품을 조립하면 모양은 잘 잡을거 같긴하나...
찌그러지면서 프라가 많이 안늘어나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즘 계속 날씨도 않좋가 이것저것 바쁜일이 많다보니...
작업이 진행은 안되고 쌓여만 간다...............흐흑.
이번에 느낀점은 역시 배편은 너무 토하게 늦게 배송될수도 있구나와
 같이 선적되는 물건에 따라 가벼운 프라모델들은 충격을 받아 파손 가능성이 높구나하는 교훈을 남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