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델 작업 진행...Revell Dodge viper와 Mercedes...

도색과 조립을 위해 부품을 자르고 조립하다가 보니... 닷지 바이퍼의 개봉기 리뷰를 빼먹었다.....
음..이미 지나간것 어쩌하리.....

닷지 바이퍼는 배로 받아서 파손된 곳이 꽤 있었는데... 젤 상태안좋은 바디만 새제품으로 교환받았는데
막상 비닐을 뜯어보니 그외에도 손상된 부분이 더 있었다....

우선...좌석.... 한쪽이 휘어서... 하얗게 변했다..... 뭐 이건 도색하고 조립하면 가려질테니... 넘어가기로 했다...

문제의 본넷.... 왼쪽의 걸쇠가 뿌러져 있었는데 접착제로 붙였는데... 프라 자체가 좀 흐물흐물(레벨제 프라가 거의 딱딱함보다는 물컹함?)해서
그럴듯 하게 모양은 붙었으나 건드리면 휘어진다.... 딱딱하게 굳혀줄 뭔가 다른 조치가 필요할 것같다...

보다가 개조포인트가 있어서 하나 작업을 해줬다... 별로 어려워 보이지 않아서 막혀있던 구멍을 시원하게 뚤어줬다....

니퍼로 잘라주고 톱으로 갈고 사포질..... 이건 프라가 말캉해서 쉽게 작업이 됬다... 타미야나 다른 회사 제품의 프라였으면 니퍼질 할 때 딴딴해서..
이미 하얗게 갈라지고 뿌러졌을듯....

작업후에 가조해보았떠니 막혀있을때보다 나아졌다....

역시 오토는 도색 포인트가 많아서 부품 손질만 하고.. 도색할때까지 다시 봉인.....

주말에 시간이 되서 메르세데스도 같이 조립....도색하기 어려운 부품은 런너에 그대로 두고 나머진 다 조립했다...
다른 오토작업 몇개 더 손질되면 날좋을때 시간내서 다같이 도색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