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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함께하는 이야기/카메라 이야기

TOMA 토마 소니 NEX-5N 전용 속사케이스

가성비가 좋은 토마 NEX-5N 하프 케이스

 

속사케이스라고도 하며 카메라 바디에 맞게 디자인되어 있는 케이스이다. 바디의 전부를 가려주는건 아니고 하단부와 옆의 일부분을 가려주기에

하프케이스라고도 한다.

토마 하프케이스의 장단점을 생각해보았다..

 

장점은

1. 우선 틸트액정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2. 호루스벤누 제품처럼 바디 옆면의 스트랩걸이를 가리지 않아서 스트랩과 상관없이 탈착이 가능하다.

3. 긁힘이나 약한 충격을 보호해준다...

4. 바디의 그립감을 높여준다.

5. 블랙/레드 스티치라 블랙바디에서 위화감이 적다.

6. 가격이 저렴하다. (송비 포함 대략 1.5만..)

 

단점은...

1. 배터리나 메모리를 교체할때 케이스를 벗겨야된다...(동전이나 드라이버 필요)

2. 다른 속사케이스에 비해 무난하다? , 케이스가 싸보인다. (단가절감을 많이 했다.)

   (막 싸보이진 않는데 그렇다고 막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게리즈껀 딱보면 왠지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것과 다르다.)

3. 인조가죽에 안쪽은 스웨이드재질이긴한데 그렇게 부드럽지많은 않다..(그래도 기스가 막 날정도는 아님)

정도...

 

 

 

카메라에 액정필름도 안줘서 하나 따로 구입했다.. 저렴한 호루스벤누 액정커버 (송비포함 4천냥)

 

이제부터 적용 샷... 따로 찍어줄 카메라가 없어서 또 스마트폰이 수고해주셨다.

 

 

 

 

큼지막하게 찍혀있는 메딘 코리아~ 마감도 깔끔한편이다. 

카메라를 바꾸었는데 어떻게 폰카메라를 더 많이 쓰게된다....

DSLR을 쓰고있을땐 케이스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못느꼈고 가뜩이나 무거운데 더 무겁게 만드는 속사케이스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미러리스로 오면서 다들 속사케이스 하나정도를 알아보고 있다고 했을때 나도 카메라를 받아보니 같은 고민을 하고 있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가격도 저렴하고 실제 카메라를 잡을때 여성이라면 모르겠지만 남성인경우 카메라 바디가 좀 작아서 그립감이 떨어지는데

케이스를 끼우면서 부족한 그립감이 살아난다. 조금더 안정적인 파지가 가능하고 왠지모를 오염에서 어느정도 막아줄 거같은 심리적 안정감이 생긴다.

저렴하게 카메라 악세사리를 원하면 괜찮은 품목중에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