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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함께하는 이야기/카메라 이야기

[지름][렌즈 악세사리][스냅온 렌즈캡 49mm,62mm] 분실방지끈용

카메라 렌즈 악세사리인 끈 달린 렌즈캡이다...

렌즈캡도 좋은것?  정품은 가격이 만원이상 하는 비싸지만 저렴한 가격에서 분실방지끈이 달려 있는 제품은 호루스벤누와 매틴 제품이 있었다.

그밖에도 원래 캐논이나 니콘 마크가 달려 있는 호환 렌즈캡이 있으나 희안하게 (당연하게?) SONY마크가 달린 호환렌즈캡은 찾기가 어려웠다.

 

우선 매틴 제품과 호루스벤누 제품인데 렌즈캡 사이즈에 따라서 모양이나 특징은 다를 수도 있겠다. 다른 사이즈는 사용하거나 아직 보지 못해서

정확한 정보는 아닌다.

 

우선 매틴과 호루스벤누 렌즈캡의 장단점을 보자.

매틴 제품은 그래도 케이스 구실을 하는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으며 랜즈캡이 적당한 탄력으로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편이다.

 단점으로는 렌즈캡 한쪽에 끈 연결 고리 프라스틱이 튀어 나와 있어 후드 장착된 렌즈사용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끈은 고무줄들어 있는 끈이며 신축성이 있다..

 

호루스벤누 렌즈캡은 그냥 비닐팩에 포장되어 있으며 렌즈캡과 끈이 들어 있다. 끈은 처음에는 연결되어 있지 않고 렌즈 옆면에 구멍이 난 곳에

실을 바늘구멍에 연결하듯이 연결하여 알아서 잘 매듭지어 연결하면된다.

조금더 플라스틱이 싼티가 나는 느낌이며 렌즈와 잘 맞기는 하나 좀 빡빡하게 눌리는 편이다. 그래도

장점으로는 렌즈캡 주위에 연결고리등 튀어 나온 부분이 없기 때문에 후드 장착된 렌즈사용시에도 걸림이 없다...

 

그냥 보기에는 매틴 제품이 그래도 좀더 가격이 나가 보인다... 사진에는 62mm렌즈캡에 끈이 묶여 있으나

새제품 받았을 때는 그냥 일자로 된 끈이 들어 있었고 본이 사진 찍기 위해 다시 봉지에 넣은 상태....

 

뒷면....

 스트랩 고리에 연결한 끈 길이... 끈에 여유가 꽤 있으며 DSLR 망원렌즈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길이다.

 

49mm렌즈캡을 렌즈에 끼운 모습... 끈 길이 자체는 비슷하나... 매틴 렌즈캡 끈이 훨씬 잘 늘어 난다...

(그렇다고 계속 잡아당기면 고무줄이 늘어나서 영영 안 줄어 들지도...)

 

 올 블랙 간지.....배보다 배꼽이 더 큰 렌즈...

사진찍을 때 렌즈캡은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거나 해야되서 가끔 어디다 두었는지 찾거나 생각보다 잊어버리기 쉬운 물건인라

고민 거리였지만 분실방지 끈이 달린 렌즈캡으로 그런 고민이 해결 됬다...

 

앞으로 즐거운 사진 생활이 남아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