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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함께하는 이야기/컴퓨터이야기

히로이찌 파워 500WP에서 랩터2로 교환..

히로이찌 파워를 잘쓰고 있었는데... 그래픽 카드를 GTX460으로 바꾸고서 3D게임만 하면 팅기는 문제가 자주 발생해서
그래픽 카드 불량인가 뭐가 문제인가 확인하고 있는데 컴퓨터를 잘 아는 지인에게 들은말.... 히로이찌 500WP 교환 환불중이라고..

엥? 그게 무슨말인가 해서 좀더 알아봤더니... 제품설명에 나와있던 스펙과 실제다르고 500W파워인데도 500W부하를 못버티는 뻥파워라고....
그래서 그래픽카드 바꿔서 전력소모가 더 커져서 그런가하고...
우리의 친구 다나와를 검색.. 요즘 파워 가격이 왜이렇게 올랐나....
6만원으로도 살만한 파워가 없다....나살때도 6마넌이라는 거금주고 500w샀거만
어찌된게 가격이 다 더 올랐다.......
그래서 그냥 교체하기로 결정..... 용산 A/S센터에서 바로 바꿔왔다..... 근데 파워케이블 안챙겨가서인지 박스 뜯어서 파워케이블을 빼고 준다...
박스가 정사각형에 가까워서 가져왔던 쇼핑백에도 안들어가고.. 손잡이도 없어서
용산에서 집까지 한쪽 팔에 안고서 왔다...-_-;;;

핸드폰으로 사진찍어 올려서 화질이...좀..그렇다..


용산간김에 그냥 오기 뭐해서 케이스 먼지필터도 하나 구입했다... 2개들이에 오천원대....

우선 파워교체하면서 먼지청소좀 하고 먼지필터도 달고 새파워를 설치해서인지... 소음은 이전보다 확 줄었다...
이전에 쓰던 파워도 그렇게 소음이 큰건 아니였지만 그때 보다 더 줄었다.... 먼지청소덕도 있겠지만
파워도 이전보다 더 조용하긴 한듯....
케이블 구성이 사타-사타-4핀, 사타-사타-4핀+FDD,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일렬도 하드 장착된 우리집에서는
케이블 정리하기가 매우 어렵게 구성되어 있었다..... 그것 말고는 우선 교체해서 만족.....